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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차례 지내는 순서 알아보기 (추석)

(~ ̄(OO) ̄)ブmass! 2020. 9. 30. 16:30
차례 지내는 순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차례는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뜻하는데요. 차례 : 조상을 숭배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매달 지내기도 했지만 시대가 바뀌어 요즘에는 설 이나 추석같은 큰 명벌에만 차례를 지내고 있죠. 


차례 지내는 순서



◼차례 지내는 순서 알아볼까요!


1) 강신 : 향을 피운다. 제주가 술을 올리고 제주만 재배
2) 참신 : 일동 재배
3) 헌주 : 술을 제주가 직접 올리고, 제주만 재배
4) 삽시정저 : 떡국(설) 또는 송편(추석)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
5) 시립 : 수저를 거두고 일동 재배
6) 사신 : 수저를 거둠. 일동 재배
7) 철상, 음복


차례 지내는 순서





◼차례 지내는 순서 의미



강신 - 조상님을 맞이하는 절차, 차례 지내는 장소에 조상님의 신을 모시는 의미 

참신 - 참신은 신위에게 인사를 드리는 절차

헌작 - 헌작은 제주가 신위에 잔을 올리는 절차

계반삽시 - 계반삽시는 삽시정저라고도 하며, 밥의 뚜겅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젖가락은 적이나 편에 올려놓는 절차

합문 - 합문은 조상님께서 음식을 드시도록 시간을 드리는 절차

철시복반 - 철시복반은 수저를 거두고 음식의 뚜껑을 덮는 절차

사신 - 사신은 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하는 절차

철상 - 철상은 차례 음식을 비롯해 차례에 사용했던 도구를 뒤에서부터 거두어 정리하는 절차

음복 - 음복은 차례를 마치고 조상님께서 남기신 음식을 나누어 먹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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