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회사 탐방 - 넷플릭스 netflix

  

About 넷플릭스

Netflix는 미국의 주문형 콘텐츠 서비스 & 제작 회사이다. 넷플릭스의 어원은  인터넷(net)과 영화( flicks)의 조합으로 탄생된 이름이다. 2019년 기준 190여 개국 1억 5830만 명의 회원이 있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4위의 미디어 그룹. 창업 당시 넷플릭스의 자본금은 250만 달어에 달했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옥자'가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옥자는 넷플릭스의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넷플릭스 배급이라는 이유로 영화계에서 논란을 낳았다. 옥자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유명한 킹덤 시즌 1, 2 , 인간 수업 등 있었고, 극장 상영을 안 하고 넷플릭스로 곧장 온 사냥의 시간이 있다.  사냥의 시장은 넷플릭스에서 120억을 들여 구입하여 상영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자금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넷플릭스 보고 갈래? Netflix and chill?

한국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나온 대사로 영화 속 주인공 이영애가 유지태를 유혹하는 장면에서 시작된 말이다. 집에 가게 된 이영애(은수)가 라면을 끓이다 직접적으로 유지태(상우)에게 '자고 갈래요?'라고 말하며 그런 속듯이 있었다는 걸 의미하였다는..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보고 갈래? 는 집에 가서 넷플릭스 속 영화를 재미있게 보자!라는 의미라기보다는 집에 가서 사랑을 즐기자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 물론 그냥 집에 가서 넷플릭스만 보다 말았다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만큼 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화되어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OTT 서비스

OTT(Over The Top Service)의 준말로 인터넷을 통한 영화, 교육, 방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런 OTT 서비스의 중심은 넷플릭스를 빼고 말할 수 없다. 크게 해외 서비스와 국내향 서비스가 있는데 대표적인 글로벌에서 먹히는 서비스는 넷플릭스를 필두로 디즈니+, 애플 tv, HULU, 아마존 tv 등이 있고, 국내에는 와챠, 푹 tv, 티빙 같은 서비스가 OTT 서비스에 속한다. 

넷플릭스의 가장 큰 경쟁자

넷플릭스는 OTT 가입자를 7년에 걸쳐 5천만 명을 유치하였다.  라이벌사 디즈니는 OTT 가입자 5천만 명을 확보하는데 단지 5개월이 필요했다고 한다. 디즈니의 가장큰 강점은 수많은 자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거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디즈니의 성장률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전 세계 톱 10 영화 중 디즈니의 영화는 8개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은 막강하다. 2분기 순이익, OTT의 성장률은 260% 증가를 보여주었다. 디즈니의 사업은 OTT에만 머물지 않고 다시 개장될 테마파크에도 큰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문화

넷플릭의 복지 시스템은 매우 좋다고 평가된다. 직원이 출산을 할 시 유급 유가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고, 매달 월급이 다를 정도로 성과급이 자주 나오고, IT회사 중에도 고액의 연봉으로 유명하다. 넷플릭스 회사에서는 높은 퍼포먼스를 내는 직원을 원하기 때문에 언제든 회사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한다. 기업문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채용과정에서도 넷플릭스의 문화가 정리된 문서를 보여준다. 기업문화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서도 존재한다. 

2020년 넷플릭스

1분기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는 1천577만 명으로 , 월가에서 추측한 7백만 명을 훌쩍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2.8% 증가하는 수준이다. 20년 5월 현재 주가는 420불 근방이다. 자체제작하는 콘텐츠 프로덕션의 중단으로 콘텐츠에 대한 지불이 연기되어 일시적으로 현금 흐름 일시적 개선. 자가격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시청자 수 및 가입자 수 일시 증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