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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주식에 관해서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주린이 인데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주식하면 당연히 대형주 그중에서도 미국의 IT주들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하며 주식 리스트를 찾아본다.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 페이스북 그래 여기까지 우선 알아봐야지 하고 검색창에 하나하나 검색을 해본다. 주당 가격은 아마존 2,391 달러, 구글 1,367달러, 넷플릭스 450달러 이 쪽이 아닌 듯 생각이 든다.

주당 가격도 어마어마 한데, 해외 주식거래를 하면 환 차손에 비싼 수수료 나가는 돈도 적지 않은 거 같다. 아 이쯤에서 포기하고 국내 주식으로 눈을 돌리자니 뭔가 아쉬운 생각이 들고 매일매일 들려오는 기사에 연일 성장하고 있는 미국 IT주를 보면 욕심이 난다. 아마존, 구글 주주 한번 돼보자 했는데 아쉽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 ETF를 구매하는 것으로 간접 투자를 할 수 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 사실 펀드의 일종인데, 증권회사가 몇 가지 종목을 선정하여 구성한 다음 거래소에 상장시켜 마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상품이다. 몇 가지 종목을 같이 담아 한 종목에만 투자했을 떄 그 종목의 등락에만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 알아볼 ETF는 KODEX 미국 fang 플러스라는 종목이다. 

kodex는 삼성 자산운용사에서 만들어져 붙여진 것이고, 미국에 관련된 주식 중 fang =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과 같이 성장주식인 기술 및 기술 관련 기업으로 구성돼있다. 미국의 대표 기술주에 주목하는 kodex 미국 fang 플러스는 앞에 나열된 회사와 차세대 기술 관련 기업으로 평가되는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얼마 전 제일 큰 타격이 있었던 2월, 3월이 지나 가장 큰 반등을 하고 있는 미국의 IT 기술주들이다.  재택근무,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상황에서 IT주들은 강세를 뛸 수밖에 없다. 








뒤에붙는 H는 환헷지를 의미하며 현재 수준의 환율로 거래액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안전성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상장일은 2019.01.10일로 1년 정도 지난 ETF.  오늘 종가는 15100원에 거래되었고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거 같다. Fang을 보며 제기되는 자주 거론되는 거품론이 있지만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는걸로 판단되며 베팅하기에 늦지 않은 거 같다. 당분간은 시국이 안정되더라도 기술주가 좀 더 증시를 이끌 것이다. 

*종목 추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에 대한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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