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엄정화 갑상샘암

토요일을 책임지는 예능 놀면뭐하니에 요즘 '환불원정대' 에피소드가 한참 방송중인데요. 오늘은 환불원정대의 첫 노래를 위하여 녹음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 엄정화의 안타까운 사연을 녹음 후 털어났습니다. 

⚫ '만옥' 엄정화의 눈물 

이번주 에피소드에서는 환불원정대의 맡언니 '만옥'이 첫곡을 위해 녹음을 하는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제작자 '지미유' 유재석과 함께한 엄정화는 보컬 코치 노영주를 만났습니다. 

지미유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노영주는 절친한 사이인데요. 지미유, 노영주와 함께 녹음실에서 엄정화 본인이 겪었던 갑상생암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고, 놀면뭐하니에서 눈물을 내비쳐 안쓰러움이 묻어났습니다. 

엄정화는' 수술하고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됐었다. 그이후 성대가 붙질 않고 벌어져 있다. 노래할때 소리가 새니까,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술직후에목소리가 잘 안오기도...' , '너무 걱정 안하시면 좋겠어요'라며 ' 더 좋아질 것이다.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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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생암에 대하여

국내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갑상샘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샘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하는 기관인데요.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이 갑상샘암 입니다. 여성의 발생빈도가 조금 더 높고, 가장 많은 유방암에이어 갑상샘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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