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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을 하루앞두고 1년만에 코리안좀비 ' 정찬성'과 오르테가 가 마주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계체량을 통과한 두 선수는 프레스 타임에서 서로 마주했지만 인사를 생략한체 사진만 찍었는데요.

타이틀전을 바라는 두 사나이의 대결

정찬성 오르테가 경기시간


사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1년전 부산에서 열리는 UFC에서 예정되어 있었지만 오르테가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만남이 불발된 적이 있습니다. 오르테가를 처음 만났던 부산에서는 둘의 사이가 이렇게 서먹하지 않았죠. 


오르테가는 인사하는 자리에서 하트를 꺼내서 정찬성에게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었죠. 불과 1년전이지마.  사건은 정찬성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오르테가를 '도망자', '겁쟁이'로 묘사해 오르테가는 불쾌감을


드러냈죠. 박재범이 중간에서 통역을 해주었는데, 오르테가는 박재범을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떄려도 놀라지 마라'고 경고했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며 논란을 나은 전적이 있습니다. 


[스포츠세상] - 정찬성 vs 오르테가 승자는?


아부다비 UFC에서 모든걸 걸겠다.


10월18일에 열리는 아부다비에서 대결을 위해 코리안 좀비'정찬성'은 컨디션 조절에 한참인데요. 인터뷰에서 ' 항상 판정까지 생각하고 준비한다. 오르테가를 서브미션으로 잡으면 좋겠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만큼 내가 얼마나 강한지 증명하겠다'고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찬성 vs 오르테가 경기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80

정찬서 vs 오르테가 

생중계 일정 : 10월 18일 오전 5시 (스포티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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