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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섹스 앤더 시티의 제작자 데런 스타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 에밀리 파리에 가다' 를 들고 왔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1은 시즌 총 10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에피소드 당 길이는 27분으로 짧은 1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만든 프랑스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도로 느낄 수 도 있겠네요. 


 - 타짜 원 아이드 잭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미국인 에밀리 프랑스에서의 적응기~



주인공 에밀리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대형 마케팅 기업' 길버트'에서 근무하던 능력있는 젊은 여성인데요. M&A를 통해 인수한 프랑스 파리의 소규모 마케팅 기업으로 1년간 파견가면서 그려지는 프랑스의 사람, 문화, 환경에 대한 적응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시작되는 늦은 출근, 이방인을 향한 직설적인 말투, 성공보다는 자신의 삶의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프랑스 사람들에 느끼는 에밀리의 문화충격과 이해해가는 스토리입니다.

새로 만나게 된 프랑스 보스 '실비' 회사에서 안토니오와 내연 관계이고, 안토니오의 부인은 실비의 절친인데요.  안토니오의 부인역시 실비와 안토니오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프랑스식 연애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너무나 막막한 언어의 장벽과, 아랫집 남자,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의 마음을 열기위한 에밀리의 노력과 고민이 주된 내용입니다.  또한 프랑스에서 마주하게되는 사랑법과, 에밀리 자신의 신념을 돌아보며 만나게되는 프랑스식 연애또한 맛볼수 있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매력 포인트

멋진 프랑스 걈성과 프렌치 버터를 묻힌듯한 느리고 여유로운 전개가 이 드라마의 매력인데요. 멋들어진 프랑스의 배경과 파리의 문화를 주인공 에밀리를 통해 대리만족할 수 있을거 같네요. 또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 에밀리 '릴리 콜린스'의 사랑스럽고, 매회 바뀌는 화려한 패션이 볼거리를 충족시켜줄 거에요.


시카고 출신 에밀리가 겪는 프랑스에서의 성공과 성장,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매우 스타일 있게 보여주는데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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