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솔직하게 장점? 단점 5가지 WING

LG의 하반기 야심작 LG 윙 WING 에 관해서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신폰인 LG 윙 출시전 9월 온라인 공개를 하면서 반짝 주목을 받았었죠. 스위블폰이라는 스마트폰 최초 컨셉의 제품입니다. 오늘은 LG가 만든었고 재미있는 기믹이 있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은 폰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갤럭시 S20 FE vs LG 윙 승부의 향방?

아주 공교롭게도 LG 윙이 출시되는 시기에 라이벌?(이라고 하기는 점유율차이가 큰)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S20 FE 도 발매되었습니다. 두 기기를 보면 회사가 스마트폰 시장의 니즈를 얼마만큼 캐치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데요. 

먼저 오늘의 주인공 LG 윙을 알아보죠. 처음발표 당시 LG 윙은 일반스마트폰에 추가의 보조디스플레이를 붙인 핸드폰이라는걸 알수 있죠. 온라인에서 발표당시 호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형 타입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위블 액정의 컨셉을 누가 시도나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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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청중에 영상 컨트롤 아이콘이나, 전화, 메세지가 뜨면서 영상시청을 방해했다면, 스위블액정을 달고 나온 LG 윙은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더 있기떄문에 멀티테스킹에 잇점이 있어보였습니다. 특히 게임을 할때 보조 디스플레이의 게임 정보를 표시하며  더 많은 정보가 표시된다면 다양한 게임의 컨셉을 즐길 수 있겠죠.

이는 물론 LG에서 한국 플레이 스토어와 협약을 통하여 이룰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먼저 LG 윙이 대박이 나야 가능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삼성의 갤럭시 S20 FE(팬에디션)은 이미 검증된 갤럭시S20의 보급형으로서 나왔는데요. 700불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LG 윙을 기선제압합니다. 스마트폰의 두뇌 또한 보급형을 사용한 LG 윙 하고 달리 스냅드래곤 865를 내장하여 갤럭시 s20 fe 의 월등한 승리네요. 참고로 100만원이 넘는 LG 윙 의 ap는 스냅 765g 입니다.

LG윙 간단 소개 동영상

LG 윙 단점 3가지 

1) 무게

LG 윙 무게는 260g 입니다. 일반 스마트폰보다 100g정도 더 무게가 나가게 됩니다. 물론 요즘 화면이 대형화 되면서 무게가 나가는 스마트폰도 있지만,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무게를 자랑한다니 좀 오버입니다.

2) 플레그쉽 가격 -> 보급형 성능

LG 윙은 출시가 109만원인데 AP를 어떻게 스냅드래곤 765G를 섰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요. 아마 최신의 스냅드래곤 AP를 라이벌사에 따 뺏겨서 공급을 못 받는 모양인거 같네요. 가격이 갤럭시s20 fe 정도의 70만원대였다면 좋았겠죠. 

3)  스위블 구조의 문제점 

 스위블 구조를 가진 LG윙은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서 팝업 카메라와 스위블 구조의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는 태생적으로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고, 떨어뜨렸을때 바형 스마트폰에 충격을 받고 고장이날 확률이 높습니다. 스마트폰 자주 떨구는 분은 구입을 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또한 구조상 케이스를 구하기도 많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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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핸드폰 사업의 문제점 2

1) 마케팅

LG는 항상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전에 체험단 모집을 하는데요. 문제는 체험단은 언제나 비슷한 유명 유튜버에게 돌아간다는거죠. 차라리 삼성 투고 서비스처럼 직접 물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2) LG 스마트폰 사업부의 방향성 

LG 스마트폰은 몇년째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스마트폰 초기에는 나름 잘나갔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시절은 옛 기억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는 LG가 아직도 V50의 듀얼디스플레이, LG 윙 스위블 액정 처럼 작은 기믹 연출같은 대중적이지 않은 부분에 집착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대중적 인기도를 잡는 노력을 좀 더 해야 스마트폰 사업부의 이익개선이 일어나겠죠.  

오늘자 신문기사를 소개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LG윙 사전예약 하루 1275대...기대치 절반 <- 기사 링크

기사요약 ->사전예약 마감 하루 전 1275대 예약, 목표치 42프로에 불가, 벨벳-v50때보다 적어- 예약자 대비 실개통 60%수준 ,이 기사가 LG 윙의 현실을 말해주지 않았나 싶어서 같이 첨부해 봅니다.